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어느 멋진 날’ 여름 캠크닉 활동
서울--(뉴스와이어)--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8회기 동안 지역 내 두세대(청소년-보호자) 가족 10가정(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세대 가족지원 가족 멘토링 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멘토링 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짝을 이뤄 참여했으며,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 및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참가자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주도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가족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4년 ‘어느 멋진 날’ 프로그램은 △참가자 TCI 기질 검사 및 해석 △보드게임을 통한 가족 소통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스포츠 클라이밍 신체 활동 △부모 스트레스 해소 및 자녀 감정코칭 활동 △여름 캠크닉(바베큐 및 물놀이) △영화 인문학을 통한 감정 소통활동 등 다양한 전문 강의 및 문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참가자 TCI 기질검사 및 검사 해석과 시립강서아이윌센터 연계를 통한 보드게임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만족도를 향상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애착을 형성하고 사춘기가 시작된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다’,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아빠와 주말 시간을 함께해서 소중하다’, ‘활동사진을 정리하니 자녀와 기억에 남을 추억이 쌓여 행복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2024년 ‘어느 멋진 날’ 제2기 멘토링 수료식을 계기로 지속해서 사업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