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광역청년센터가 서울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제포럼 참여, 국제기관 방문의 기회 제공에 나선다.

서울 청년국제교류단은 서울시 청년정책 및 서울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서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9일(목)부터 9월 11일(수) 자정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역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청년국제교류단은 국제컨퍼런스 참여팀과 국제청년기구 방문팀으로 구성되며, 스위스 제네바로 11월 2일~11월 8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제포럼 참여,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 4개의 사무국 한 곳을 방문하고 국제기구를 견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서울 청년국제교류단은 국제기구 방문, 해외 청년들과 교류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며 청년들의 성장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특히 서울 청년국제교류단에 많은 서울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했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