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관악구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 이하 융합과학교육원)과 서울특별시 관악구(이하 관악구)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 25~26일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와 제3회 관악청소년 축제 ‘청아즐’(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을 공동 개최한다.
양 기관은 축제뿐만 아니라 △학생·교원·학부모·지역 주민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첨단과학기술 기반 융합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창의·융합 교육, 생태 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 융합과학 교육사업 관련 유관기관 협력 체계 확대 및 지원을 약속했다.
오성환 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21세기 과학교육을 선도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공유 및 활용으로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주민 및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미래융합과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소개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인 융합과학교육원으로, 2004년 7월 1일 설립돼 본원과 3개의 분원(남산, 동부, 남부)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학놀이체험장, 생태학습장, 천문대, 탐구학습관, 수학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고, 영재 교육, 발명 교육 등 학생과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융합과학(수학)메이커축제 등을 매년 개최해 과학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