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레벨업(Level-Up)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지난 7월 11일 대구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청년센터(센터장 오창식), 월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홍렬),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관장 이준기)과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 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청년사업을 수행하는 유관기관과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대구 청년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4년 ‘청년 레벨업(Level-Up) 프로젝트’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금융 교육·컨설팅 또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비롯한 청소년·청년의 경제적·정서적·사회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공동체의 조직화 및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기관의 청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역 청년 지원에 이바지하며, 대구 청년 자활참여자 및 자립준비청년 등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지역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