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펫 산업 규모의 확대와 반려동물 관련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6일(수) 수성동 본점에서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림피드와 ‘반려인 대상 각종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다양한 펫관련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진행된 본 협약식은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권영삼 병원장, 림피드 김희수 대표가 참석해 펫 관련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약을 진행할 것을 논의했다.
경북대학교 동물병원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2차 동물 의료기관으로 지역 내 유일한 거점 국립대 동물병원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동물 진료 시스템을 갖춰 일반 내과, 종양 내과, 피부과 등 11개 진료과에서 종합 진료가 가능하고, 각 분야 전문가인 임상교수 12명 등 5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림피드는 영양전문 수의사와 IT전문가가 모여 창업한 펫푸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국내 1위 사료 앱 ‘샐러드펫’, 프리미엄 동결건조 사료 브랜드 ‘트러스티푸드’를 운영, 올해 하반기에는 비대면 처방사료 서비스 ‘닥터트러스티’도 론칭 예정으로 투자유치, R&D기술개발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 DGB금융그룹 피움랩 5기에 선정되면서 iM뱅크와 맺은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금융서비스 지원 및 거래를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펫에 진심이지(가칭)’ 적금을 올 여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펫에 진심이지’ 적금은 현재 판매 중인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의 후속 상품으로, 8월초 출시 이후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경품 제공 등의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펫 세미나도 iM뱅크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수의사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데 펫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할 주제인 ‘펫 행동문제 및 질병’, ‘개 아토피와 식이 알러지’, ’Pet loss증후군 극복’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실시할 계획에 있다.
손대권 상무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림피드와 긴밀히 소통하며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iM뱅크가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는 iM뱅크는 전환 이후 첫 출시 상품인 ‘고객에게 진심이지’ 상품 이후 다방면의 금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인 금번 ‘펫에 진심이지’ 적금 이후에도 챌린지형 진심이지 적금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으로 세분화된 고객 타깃 맞춤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