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활용자격증 교육 수료식(ⓒ한국인적자원관리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적자원관리원이 블라인드채용 전문 면접관 양성을 위해 제7회 NCS활용자격증 취득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7월 13일(토)에 시행하며, 6월 20일(목)부터 7월 5일(금)까지 응시생을 모집한다.
NCS활용자격증은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 시스템을 활용한 전문 면접관 양성을 위해 마련된 민간 자격증이다. 해당 자격을 얻는 경우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에서 면접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HR분야에서 외부 자문위원 및 컨설턴트 활동 시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온라인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응시 종목은 NCS활용채용분석관, NCS활용면접관, 서류전형평가사정관이다. 응시 자격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전문자격증(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기술사) 소지자 △공공기관·공기업·기업체 인사·행정 업무 5년 이상 경력자 중 1개 이상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해설이 포함된 NCS 기반 채용관련 자료, 온라인 무료 특강 수강과 시험 예상 기출문제, 자격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7월 6일(토) 진행하는 무료 특강에서는 최근 5년간 실제 채용 프로세스에서 활용된 자료를 바탕으로 △채용공고문과 직무기술서 해석 △블라인드채용의 이해와 적용 △면접질문 개발과 평가표 작성 등에 관한 강의와 예상 문제 풀이까지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적자원관리원 홈페이지(https://url.kr/koT2A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래 한국인적자원관리원 대표는 “최근 5년 공공기관, 공기업 채용 PM을 300회 이상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자체적인 면접관 양성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NCS활용면접관 자격 전문가로 활동하며 편견 없는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적자원관리원 소개
한국인적자원관리원은 ‘당신의 능력과 기술에 가치를 부여해 드린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채용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인적자원관리원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딥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채용 과정을 고도화하고, 이러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표준화를 통해 취업시장에서의 공정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