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 포스터
세종--(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6월 13일(목) ‘융복합시대의 새로운 평생직업능력과 고등교육’을 주제로 제87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공지능의 활용 확대와 융복합 산업구조로의 변화 등으로 인해 모든 국민 대상의 전 생애에 걸친 직업능력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평생직업능력 개발 단계에서 당면하고 있는 단절 및 소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홍광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력수급분석센터장은 ‘신기술 도입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효과: 산업용 로봇 도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장세원 단국대학교 교수는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대학교육 방안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문한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지역·산업HRD연구센터장은 ‘산업구조변화의 시대, 직업능력개발의 사각지대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황성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미래인재진로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김영민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에스더 계명대학교 교수, 장신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융복합시대를 맞아 평생직업능력과 고등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