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소멸대응 지역경제활성화포럼’ 포스터
원주--(뉴스와이어)--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권한대행 주재복)은 오는 6월 12일(수)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단양군과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 지역경제활성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지방소멸대응 지역관광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개의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진행되며, ‘지역 인구감소 위기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 단양군 생활인구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의 발표에 이어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장이 ‘3개 키워드로 보는 지역관광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자유토론에서는 △김상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원장권한대행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통해 단양군 관광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방소멸의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