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324쪽, 1만26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뉴덴’을 펴냈다.
주인공 솔림, 기호, 메타로봇 영웅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 메타로봇의 탄생과 그 이면의 이야기 그리고 인가되지 않은 로봇을 뒤쫓는 기호의 끈질긴 도전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미래에 당신이 메타로봇을 만난다면 당신이 어디에 있든 의식하는 곳에 메타로봇이 깨어날 것이다. 거기서 메타로봇을 통해 의식하는 모든 것을 느끼고 만질 수 있다.
‘뉴덴’은 미래의 새로운 도시와 메타로봇 영웅과 기호를 중심으로 기호의 사촌 여동생인 솔림과 그녀의 인공지능 로봇 제니 그리고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SF소설이다. 미래의 새로운 도시인 뉴덴을 배경으로 메타로봇 영웅과 기호, 기호의 사촌 여동생인 솔림과 그녀의 인공지능 로봇 제니 그리고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메타로봇의 탄생과 이면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기호의 수사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작가는 독특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설정과 스토리로 독자를 미래의 새로운 도시 ‘뉴덴’으로 초대하며, 과학 기술과 인간 감성의 교차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소설에서는 메타로봇이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중심으로 미래의 테크놀로지와 도시의 모습, 그리고 인간과 기계 간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솔림, 기호, 메타로봇 영웅이라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메타로봇이지만 그만큼 메타로봇을 이용하는 것에 있어서 인간이 가져야 할 책임감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미래와 현재, 인간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메타로봇을 통해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설정은 실제 우리의 미래를 상상하게끔 해 흥미롭기까지 하다. 이를 통해 독자는 미래의 가능성과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생각해 보게 된다.
퓨처리스틱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상상을 선사하는 동시에, 인간성과 가족, 기술의 발전과 도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74년 미래에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지 ‘뉴덴’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길 바란다.
‘뉴덴’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