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 학생들이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을 통해 진행된 ‘제19회 전공심화과정 학술논문 발표회’ 후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뉴스와이어)--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는 2024년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2주기 사업 자격심사에서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은 공간정보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한 공간정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며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공간정보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통해앞으로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구대는 2021~2023년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총 5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공간정보실습에 필요한 컴퓨터 및 실습 SW, 측량 및 GIS 실습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공간정보 분야 실무 이해에 필요한 전문가 특강, 현장실습, 교외탐방, 캡스톤디자인 수업 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취업률 향상에 커다란 효과를 얻었다.
신구대는 이번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매년 1억9000만원을 국토교통부에서 받음으로써 수도권의 공간정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수 산학협력단장은 “신구대가 2000년 교육부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도입부터 현재까지 24년간 연속 지원을 받은 우수 전문대학으로서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과 함께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운영하면, 앞으로 4차 산업 혁명과 관련한 창의융합 교육과 학생중심 교육 혁신에 부합하는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학과장 이용호)는 1976년 개설됐으며 GIS, 지적, 부동산 분야에 전문 기술자를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지적·공간정보 전문학과로서 공간정보 융복합, 부동산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부동산정보 이활용 등 4차 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신구대학교 소개
신구대학교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2·3·4년제 사립 전문대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의료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 다양한 학부가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강조해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응시키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