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램프 ‘AI 도슨트’ 챗봇 서비스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아트램프가 챗GPT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AI 도슨트’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각예술 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AI 도슨트’ 챗봇은 사용자들의 예술 관련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변하며, 개인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현재 아트램프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의 주요 특징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예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사용자의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추천을 통해 개인화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또 △미술/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개발에 참여해 예술 전문 도슨트와 대화하듯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사용자의 예술 지식을 향상시키고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일상화’를 선보이는 아트램프는 2024년 국내 미술 전시, 행사 및 국내 작가·작품 정보를 AI 챗봇을 통해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유료 서비스 모델을 통해 현장에서 ‘AI 도슨트’가 전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작품과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 전시회를 방문하지 않는 이용자에게도 가상 전시 관람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램프 이수아 대표는 “AI 도슨트를 통해 일반 대중에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내 데이터 활용성을 확대하고, 전시회와 작가 홍보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예술계 발전과 콘텐츠 향유 산업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램프 소개
아트램프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깝게 만들고, 예술과 일상의 연결을 강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회사다. 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와 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고감도 ‘아트 에이전시’이자 창작자와 향유자가 교류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창작자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유자에게는 다양한 기술적 경험을 제공해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