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와 네오에이블은 26일 지체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네오에이블)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는 12월 26일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과 원활한 업무수행과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네오에이블은 메디컬 ICT 기술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소셜벤처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에이블은 지체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기술개발 기여 및 발전에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적합성 확인 업무대행기관이다.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이동권 확보, 각종 행사 개최로 지체장애인들의 화합과 권익 향상을 이루려 하고 있으며, 체육 활성화를 통한 재활 및 자립 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들의 기능 향상 및 직업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체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오에이블 백승엽 대표는 “장애인 근로자의 독립적인 근무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에이블 소개
네오에이블은 장애인과 시니어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Technology Company다. 특히 loMT(의료 기반 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와 장애인이 겪는 욕창 위험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거나 휠체어에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사람들의 욕창을 인공지능 예방 기술을 통해 예측하고 해결한다. 최근 전동식 욕창 예방 방석 ‘닥터 실버 욕창예방 전동방석’을 출시했다. 인공지능 기술과 loT 기술이 결합된 욕창 예방 방석의 개발은 네오에이블이 처음이다. 공식적으로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