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기대학교 임채정 연구교수가 경기대학교 수료생 대표인 컴퓨터공학부 박재형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 (부트캠프 공식 홍보영상)
수원--(뉴스와이어)--경기대학교는 경인권 대학(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컨소시엄과 17개 IT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한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의 2기 수료식을 11월 24일 성공리에 마치고, 1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1기 수료생 77명 대비 2배 이상 크게 상승한 수치로, 2년차 사업의 성과물로는 기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SW전문인재양성사업의 핵심인 기업 프로젝트 달성 부문도 1기에서 총 20개의 프로젝트 달성으로 부트캠프의 성과를 입증한데 이어 2기에서 총 164개의 프로젝트 성과로 기대를 뛰어넘는 부트캠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기업의 수요 맞춤형 SW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SW전문인재양성 사업 일환으로 수행됐다. 대학생과 기업간 협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담당할 산업 도메인 특화 SW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인권 지역에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게임, 헬스케어, 스마트카, 인공지능서비스 산업 분야에 특화한 SW 교육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K- Software Empowerment BootCamp는 교육생 선발부터 커리큘럼 구성, 기업과 실무 프로젝트 실습 등 모든 교육과정에 기업들이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컨소시엄(경기대,성균관대,인하대)은 3기 선발을 위해 부트캠프(SW전문인재양성사업)만의 공식 홍보 동영상도 제작했다.
경기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경영대학 임채정 연구교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트렌디한 홍보 동영상은 수많은 스태프와 학생, SW전문인재양성사업의 노력으로 제작됐다”면서 “이번 3기 교육생 모집의 조기마감으로 2기 수료생 배출 성과와 함께 부트캠프를 홍보하는 중요한 도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대학교는 면접 등의 프로세스를 거쳐 부트캠프 3기 교육생의 최종 선발을 마치고, 사업총괄인 AI컴퓨터공학부 김남기 교수, SW전문인재양성사업 담당 남가아 연구원과 함께 11월 28일 72명의 예비교육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대학교의 선발 및 교육을 시작으로 인하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도 각각 50명, 약 9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72명의 3기 경기대학교 교육생들은 SW전문인재양성사업의 과제를 통해 현장 인력 수요가 많은 5개 산업 도메인(AI, 헬스케어, 스마트카, 게임/미디어,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640시간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2024년 11월 다양한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마치고 수료하게 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과 프로젝트 이외에도 다양한 IT(잇)시리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해당 사업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경기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 담당 남가아 연구원은 “올해 12월 Code-IT 행사를 시작으로 Point-IT Festa, IT-View Festa, IT-Talk Day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부트캠프 교육생의 현재와 앞날을 위해 SW전문인재양성사업이 끊임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부트캠프의 다짐을 전했다.
경기대학교 소개
경기대학교(京畿大學校, Kyonggi University)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수원캠퍼스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에 위치한 서울캠퍼스로 이뤄진 대한민국의 사립대학이다. 6개 단과대학에 64개 학과가 설치돼 있고, 대학원에 9개 대학원이 설치돼 있다. 13개의 부속기관, 부설교육기관인 평생교육원과 국제교육원, 19개의 부설연구소는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학문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