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선 연구소장이 TIIS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비에네스소프트(대표 박상호)가 6월 2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이하 STK 2023)’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솔루션 ‘TII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STK 2023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선도 기술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메타버스, 보안 등 각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수많은 기업이 대거 참가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참가 중소기업 가운데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비에네스소프트는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TIIS’(Technology Integration Intelligence Solution)를 STK 2023에서 선보이며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비에네스소프트가 STK 2023에서 선보인 TIIS는 반도체, 자동차, 섬유, 건설 현장 등의 민수 사업과 다양한 방산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의 통합 이미지 제어 및 분석 솔루션이다.
TIIS는 학습 데이터, 학습 진행 상황, 예측 항목별 작업 결과에 대한 조회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해 효율적인 학습 데이터 관리를 도와 TIIS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라도 사용자 친화적인 UX를 통해 빠르게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TIIS는 △다중 사용자 간 영상 데이터 공유 솔루션 TIIS Cloud △영상 처리 Rule & AI 알고리즘 개발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TIIS DevStudio △학습 및 분류하려는 객체를 클래스별로 라벨링해 학습 정보로 가공하는 TIIS Annotation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및 확장할 수 있는 판독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TIIS Application △카메라 촬영 장비 관리 및 설정 솔루션 TIIS Calibration △라이선스의 생성·수정·삭제 및 이관을 담당하는 TIIS License로 구성됐다.
권미선 연구소장은 “전시회 현장에서 TIIS 시연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현장 문의와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했다”며 “반도체, 자동차,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TIIS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비에네스소프트 소개
비에네스소프트는 2000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다. 오토모티브(Automotive), 딥러닝(Deeplearning), 클라우드(Cloud) 분야에 다양한 솔루션과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원 80여명 중 9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전문 기업이다. 2019년 현대자동차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이미지 분석 및 AutoSAR Adaptive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