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아, 해외 렌터카 편도 예약 서비스 출시… 국경 넘어 반납 가능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해외 렌터카 편도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모아는 서비스 개편을 통해 해외 렌터카 예약 시 차량 대여 지역과 반납 지역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제 북미, 유럽 등 카모아가 서비스하는 해외 국가에서 렌터카를 편도로 이용할 수 있다.
여러 대형 글로벌 렌터카 업체가 입점해 있는 카모아는 해외 주요 도심과 공항 등 넓게 구축된 오프라인 렌터카 지점을 바탕으로 이번 편도 서비스를 선보였다. 렌터카 대여 업체가 동일하다면 원하는 타 지점에서 반납할 수 있으며, 반납 지점은 카모아 앱을 통해 선택 가능하다.
카모아 해외 렌터카 편도 예약 서비스는 여러 국가가 모여있는 유럽이나 도시 간 거리가 먼 미국 등을 여행할 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유럽을 예로 들면 프랑스 파리에서 렌터카를 대여하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반납이 가능한 식이다.
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앱 하나로 간편하게 렌터카 대여, 반납 지역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카모아가 갖추고 있는 세계 주요 국가 렌터카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여행 동선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모아는 365일 운영되는 전담 고객 센터를 통해 해외 렌터카 예약 전후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다양한 차종에 대해 실시간 가격 비교가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국내 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다.
팀오투 소개
팀오투는 차량 공유, 차량 대여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 IT 기업이다. 2015년 설립됐으며 2018년 글로벌 렌터카 예약 플랫폼 ‘카모아’를 출시했다. 카모아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렌터카 업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서울과 제주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렌터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지와 지역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카모아는 국내 590여개, 해외 100여개 렌터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제휴해 실시간 가격비교 및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국내 렌터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진출한 카모아는 2022년부터 미국 LA와 하와이, 일본에 이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유럽 국가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