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대축제에 적용된 실시간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 분석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다인스는 경남을 대표하는 향토 축제인 밀양 아리랑대축제에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을 제공해 축제 관광객 수를 집계하고, 인파 밀집도를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의 한 축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다인스는 이번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축제 행사장 주요 진입로 7개소에 지능형카메라를 설치하고,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된 피플카운트 솔루션과 군중계수 전용 솔루션을 적용했다. 또한 이 시스템을 통해 1제곱미터(㎡)당 밀집 위험도를 4단계로 구분 관리해 유사 시 사전 규정된 매뉴얼에 따라 현장 관리자에게 알람을 제공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최대 인기 프로그램인 아리랑가요제와 오딧세이 공연 중 극단적인 밀집 상황 또는 군집 이동에 대처하기 위해 약 3000제곱미터(㎡) 면적의 관중석을 풀 스캔(Full Scan)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다인스 솔루션사업부 명성준 이사는 “다인스의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은 기존의 CCTV를 활용한 시스템 구성과 대부분의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환경에서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인파관리시스템을 통해 향후 국내 다수의 축제 및 정기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인스 소개
다인스 주식회사는 2009년 설립한 국내 최대 AI 지능형 영상인식 카메라 기반 무인계수 전문회사다. 2D 방식, 3D 방식, FA 방식 등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무인계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관공서 최다 납품 실적 보유회사다. 무인계수를 통한 인원 카운트, 대기 인원 카운트, 2인 감지, 출입 보안, 버스 승객 카운트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