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양천 어린이랜드’ 행사에서 진행된 가족 오란관 프로그램의 우승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개최한 ‘양천 어린이랜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로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장소를 실내로 옮겨 진행했음에도 2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양천 어린이랜드’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 △대형 에어바운스 운영 △미터 사진관 운영 △가족오락관-가족레크레이션 △짜장면 나눔 △솜사탕, 호두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 나눔 △아동인권바람개비 △역사컬러링 △카네이션 만들기 △작가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운영에는 지역봉사단 80여명이 도움을 줬다.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윤명희 관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아동들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친화도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소개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가 양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의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돈보스코의 예방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친화적 행복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연계와 봉사를 통해 청소년 각자가 세상의 선물이 됨으로써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놀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