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서비스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얼굴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밀한 기능을 탑재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사쿠어컴퍼니는 2020년 얼굴인식 AI기술을 적용한 iJANUS OTM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이번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이는 iJANUS OTM 2.0은 교원그룹 등 20만명 이상의 비대면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iJANUS OTM 2.0은 AI 자동감지 기술을 적용해 본인 확인, 자리 이탈, 다중 검출, 화면 감지, 소리 인식 등 온라인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행위에 대한 알고리즘이 채용됐다. 시험 응시자가 시험 환경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감독관이 이를 모니터링 하는 동안 AI가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정황을 자동 검출해 감독관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iJANUS OTM 2.0은 시험 응시자의 △정면 웹캠 △측면 모바일캠 △시험화면 등 3중 모니터링 화면을 제공해 감독관이 응시자의 주변 환경까지 감독할 수 있다. 여기에 AI 자동감지 기술이 더해진 듀얼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더 안전하고 공정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시험 종료 후 별도 리포트를 제공해 응시자 시험 현황, 부정 의심 행위 관련 로그 등 사후 검증에 필요한 정보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2년 여간 수십 차례의 대규모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에 기반해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진행이 가능하도록 iJANUS OTM의 기능을 고도화했다”며 “오프라인 시험에 투입되는 공간과 인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 고도화해 현재의 교육산업은 물론 채용 시장과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사쿠어컴퍼니는 3월 13일 HR전문기업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이하 직능연, 대표이사 우원식)와 ‘안면인식 AI 비대면 시험 플랫폼 공동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향후 직능연과 함께 기업 채용, 인사 평가 등으로 iJANUS OTM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메사쿠어컴퍼니 소개
메사쿠어컴퍼니는 하나은행의 모바일앱에 AI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에 얼굴인식 기술을 상용화시킨 얼굴인식 AI 전문기업이다. 또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의 금융혁신 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분야 얼굴인식 AI 업계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KISA 인증시험 결과, 100%의 글로벌 TOP 레벨 얼굴인식 정확도를 검증 받았으며, KOLAS 성능시험 1:1000만명 비교에서 0.062초의 놀라운 처리속도를 기록했다. 자체 개발한 복합 위조방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최고 수준을 요구하는 제1금융권의 보안 기준을 통과했으며, TTA에서 실시한 국제 기준의 위조 공격 테스트에 최초로 합격한 기업이다. 메사쿠어컴퍼니는 금융권뿐만 아니라 교육,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요한 얼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의 기술공급업체로 선정돼 공공분야에서도 정확도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