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생성·수정·삭제 및 이관을 담당하는 TIIS License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비에네스소프트가 딥러닝 기반의 통합 이미지 제어 및 분석 솔루션 ‘TIIS’(Technology Integration Intelligence Solution)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IIS는 학습 데이터, 학습 진행 상황, 예측 항목별 작업 결과에 대한 조회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해주기 때문에 효율적인 학습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 섬유,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TIIS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라도 사용자 친화적인 UX를 통해 빠르게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TIIS는 △다중 사용자 간 영상 데이터 공유 솔루션 TIIS Cloud △영상 처리 Rule & AI 알고리즘 개발에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TIIS DevStudio △학습 및 분류하려는 객체를 클래스별로 라벨링해 학습 정보로 가공하는 TIIS Annotation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및 확장할 수 있는 판독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TIIS Application △카메라 촬영 장비 관리 및 설정 솔루션 TIIS Calibration △라이선스 생성·수정·삭제 및 이관을 담당하는 TIIS License로 구성됐다.
TIIS DevStudio는 영상 처리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로 룰 기반(Rule-Based) 알고리즘 및 분류(Classification),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세분화(Segmentation), 핵심 탐지(Key-Point Detection) 등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학습 데이터를 AI를 이용해 샘플링하는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 선별할 수 있다.
권미선 연구소장은 “TIIS 솔루션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가지고 있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으로 구현돼 있어 학습 모형과 데이터셋 관리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솔루션들 간 연동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적은 비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비에네스소프트는 TIIS 개발을 앞세워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비에네스소프트 소개
비에네스소프트는 2000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다. Automotive, Deeplearning, Cloud 분야에 다양한 솔루션과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원 80여명 가운데 9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전문 기업이다. 2019년 현대자동차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이미지 분석 및 AutoSAR Adaptive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