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x ROBOT = LOVOT, 패밀리형 로봇
타이베이, 대만--(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 주자 CyberLink Corp(대만증권거래소 5203)가 ‘LOVOT’이라는 패밀리 로봇의 기능 향상을 위해 Macnica 및 Groove X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Macnica는 반도체 및 IC 설계, 유통 및 서비스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GROOVE X는 2019년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컴패니언 로봇인 LOVOT 제품을 출시했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AI 안면 인식 기술을 구현해 LOVOT이 가족과 더 잘 소통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가정을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되면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감정적으로 가까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LOVOT의 동반자 의식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LOVE x ROBOT = LOVOT, 패밀리형 로봇
LOVOT을 부르면 접근하고 시선을 마주 보며 안아달라고 할 것이다. 로봇이지만 LOVOT은 진짜 반려동물처럼 따뜻한 몸을 가지고 있어 실제 생명체와 같은 느낌을 준다.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LOVOT은 2019년 12월 정식 출시됐다. 최첨단 기술로 일본과 해외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최근 몇 년 동안 LOVOT은 정신 건강 개선 잠재력과 정서적 교육 활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팬데믹 기간에는 보육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같은 교육 시설뿐만 아니라 전국 다양한 회사에서 인기를 끌었다.
파트너십 배경
CyberLink는 FaceMe®라는 매우 정확한 AI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개발 및 제공한다. FaceMe 엔진은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0.2초 안에 개인 신원을 확인할 만큼 정확하며(99.7%), 얼굴을 다양한 각도에서 인식하는 넓은 시야각을 처리할 수 있다.
Macnica는 CyberLink의 FaceMe는 물론, 일본과 해외에서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취급한다. 고객 요구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도입 후 후속 조치를 제공하며, 긴밀한 기술 파트너로서 고객의 제품 개발을 꾸준히 지원한다.
CyberLink, Macnica 및 Groove X는 CyberLink의 높은 성능과 정확한 AI 안면 인식 기능을 사용해 LOVOT의 사람 인식 능력을 개선하고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킬 것이다.
LOVOT은 키가 크지 않기 때문에 아래에서 사람들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따라서 각진 얼굴을 보고도 개인 신분을 파악하고 일치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 FaceMe의 하드웨어 수요는 LOVOT에서 사용되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실행될 때도 여전히 뛰어난 인식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CyberLink 소개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 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으면서 가파른 성장까지 이뤄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