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기능 강화된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신제품을 20일 출시한다.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 면적 60㎡)은 ‘맞춤청정 AI+’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기기가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1]. 특히 맞춤청정 AI+ 기능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 인증’을 취득해 성능을 인정받았다[2].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하면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자동화 설정도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외출 시나 취침 시간 등 일상의 루틴에 맞춰 공기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극세 필터·숯 탈취필터·미세먼지 집진 필터로 이뤄진 3단계의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주며,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해준다[3].
블루스카이 5500은 △캔버스 그레이 △산토리니 베이지 △샴페인 베이지 △세이지 그린 총 4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자동화 기능으로 편의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실외 공기질은 지역별 공기질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므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2] 맞춤청정 AI+ 기술에 대한 제품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취득(관련 국제 표준 : ISO/IEC 25023:2016)
[3] 0.01㎛ 미세먼지 99.999% 제거는 AX060*5*(블루스카이 5000) 모델을 온도 23℃, 습도 50%, 시험챔버 30㎥, 시험입자 0.01㎛ KCl의 조건에서 시험챔버 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강풍으로 60분간 작동 시 시간 경과에 따른 분진 감소율을 측정한 국내 공인시험기관의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숯 탈취필터의 생활악취,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유해가스 등 탈취 기능은 한국공기청정협회 유해가스 제거성능 CA 인증 검증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