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산학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김태현)는 2월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와 디지털금융·조세 관련 분야의 전문인 양성과 세정·세법 분야의 정보·인력 교류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산학 협약식에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김태현 총장과 이경근 주임교수(디지털금융 석사), 한국세무사회에서 원경희 회장, 임채수 부회장, 유은순 회원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 소속 회원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디지털금융·조세 석사과정 진학 시 장학금 지급 △인재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홍보 협력 △디지털금융·조세 분야 정보 교류 △개발된 콘텐츠의 상호 교류 및 관련 산학 협력 분야 개발 △산학 협력 활성화 위한 제반 정보의 상호 제공과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스위스 프랭클린대학 등 해외 명문 대학의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한국세무사회 회원들은 디지털금융 석사과정을 수료함과 동시에 해외 명문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금융 및 조세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새로운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한국세무사회와 세정·세법 분야의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고, 취업 교육 분야에도 협력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이들의 원활한 사업과 세금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조세 분야에 전문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 세무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회원들의 학술과 연구 활동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인공지능(AI)과 핀테크 창업, 금융투자, 자산운용에 심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5000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스위스 프랭클린대학 등 해외 명문 대학의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소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a Seoul School of Integrated Sciences & Technologies)는 유관 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1995년부터 진행했던 교육 프로그램을 이관해 2004년 설립된 석·박사 전문대학원대학교이다. 지속 경영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전문 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MBA/MS과정과 경영학 박사 과정, CEO·임원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