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 우크라이나’ 프로젝트에서 구현된 가상 우크라이나 공간
서울--(뉴스와이어)--디노마드가 우크라이나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디노마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전시·축제·메타버스 등 MICE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커먼 우크라이나(Comm’On Ukraine)’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젝트는 메타버스상에 가상의 우크라이나 공간을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디노마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일상 회복 응원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초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의 백미는 정교하게 완성된 우크라이나의 주요 건축물들이다. ‘성 소피아 대성당’, ‘성 조지 교회’ 등 우크라이나의 실제 문화유산을 메타버스에서 경험할 수 있다. 유네스코가 부여하는 ‘푸른방패(Blue Shield)’ 표식에서 영감을 얻어 참가자가 메시지를 입력하면 건축물에 보호막이 작동하는 기능도 구현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가상 시민권’과 ‘평화를 위한 기도 퍼레이드’ 등 개인 소셜 미디어로 참여를 인증하고, 메시지까지 전할 수 있는 공유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회사는 접속자 수에 따라 주민 거주 지역의 면적을 달라지게 하는 등 입체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참가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디노마드 콘텐츠본부 이종호 본부장은 “커먼 우크라이나 프로젝트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일회성 프로젝트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노마드는 우크라이나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전시, 프로젝트 공식 마스코트 ‘우피’ 등 참여 확대를 위한 콘텐츠를 계속 서비스할 예정이다.
커먼우크라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노마드 개요
디노마드는 ‘세상을 더 즐겁게’라는 비전으로 경계 없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