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캐나다서 세무 역량 강화

2022-10-05 11:00 출처: Andersen Global

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캐나다 토론토의 세무 법인 트로브릿지 프로페셔널 코퍼레이션(Trowbridge Professional Corporation, 이하 ‘트로브릿지’)과 협력 협약을 맺고 역내 서비스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캐나다 입지를 강화한다.

트로브릿지는 아더 앤더슨(Arthur Andersen) 출신인 토드 트로브릿지(Todd Trowbridge), 아룬 (에르니) 나그라타(Arun (Ernie) Nagratha), 웨인 베윅(Wayne Bewick)이 2002년 설립한 업체다. 트로브릿지는 법인세를 전문으로 개인 고객과 글로벌 모빌리티에 다양한 국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론토에 본사가 있고 인도, 독일, 영국에도 거점을 마련했다.

에르니는 “트로브릿지 사업 모델의 핵심은 매끄러운 역내 서비스”라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조직을 뒷받침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는 “트로브릿지와 체결한 협약에 힘입어 핵심 시장인 캐나다에서 앤더슨 글로벌의 세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로브릿지의 전문성은 앤더슨 글로벌의 회원사 및 협력사를 보완할 것”이라며 “전 세계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앤더슨 글로벌에 중요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은 전 세계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380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1만2000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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