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 핀란드--(뉴스와이어)--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테크노트리(Tecnotree)가 5G 지원 디지털 온라인 과금 시스템(DOCS: Digital Online Charging System)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DOCS 솔루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통합 과금 플랫폼으로 통신 및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가 현재 및 미래의 수익 창출 사례를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ARPU(단위당 평균 매출)가 낮아지고 고객 충성도가 떨어지면서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는 고객을 확보·유지하기 위해 매력적이고 고도로 개인화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더욱이 기술 발전으로 CSP의 범위가 확대돼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의 디지털 서비스 및 사물 인터넷(IoT)/엔터프라이즈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혼란에 대응하고 소매 및 기업 부문과의 관련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테크노트리의 DOCS 시스템은 수직 부문과 업계 전반에 걸쳐 CSP의 기존 및 미래 수익화 요건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3GPP(3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 권고안과 TM 포럼 개방형 API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테크노트리의 DOCS 플랫폼은 CSP가 자체적으로 제품을 구축·출시·수익화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 제품을 만들어 새로운 수익원을 빠르게 창출할 수 있게 한다. 또 다중 결제 모델과 화폐, 이벤트, 가입 등 다양한 과금 모델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반 과금, 정책 및 QoS 관리, 실시간 추천을 위한 인공지능/머신 러닝 기능 그리고 맞춤형 통지 등도 지원한다.

리나 코스켈레이넨(Leena Koskelainen) 테크노트리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우리는 통신사 파트너와 CSP가 최종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제품과 더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따라 제품을 통신 서비스에만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5G 및 IoT 기반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해 새로운 통합 과금 솔루션(Convergent Charging Solution)으로 디지털 BSS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DOCS는 현재의 온라인 과금 시스템과 함께 공존하는 배치 모델로 특정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CSP가 5G 투자를 수익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크노트리의 첨단 DOCS 솔루션은 CSP가 고급 가격 책정은 물론 파트너 및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실시간 노출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혁신·구축해 제공하고 수익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 DOCS는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통신사 및 비통신사 서비스 구매와 재충전, 자동 충전, 대금 결제, 로열티 포인트 관리 등 다양한 자금 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테크노트리(Tecnotree) 개요

테크노트리는 40년 넘게 축적한 심층 지식과 검증된 전송 및 혁신 기능을 바탕으로 전 세계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에게 풀스택 디지털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다. 테크노트리의 오픈 소스 기술 기반 애자일 제품과 솔루션은 통신 및 기타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해 모든 범위(order-to-cash, 주문부터 결제까지 과정)를 망라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가입 관리를 지원한다. 테크노트리 제품과 플랫폼은 전 세계 8억명이 넘는 구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크노트리는 나스닥 헬싱키(Nasdaq Helsinki)(TEM1V’)에 상장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tecnotree.com) 또는 소셜 미디어 채널(링크트인, 페이스북, 트위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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