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WWD 코리아 통해 관능과 순수 넘나드는 화보 공개

‘파친코’ 김민하, 독보적 카리스마 2종 표지 공개

2022-05-06 14:00 출처: WWD코리아

김민하 WWD 코리아 2022년 5월호 커버 패션

서울--(뉴스와이어)--WWD 코리아가 드라마 ‘파친코’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치며 세계적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우 김민하의 단독 인터뷰 화보, 뷰티 화보를 동시에 공개했다.

김민하는 한국 근현대 역사가 깃든 운경고택을 배경으로 1990년대 이래 한국 현대 미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최정화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유서 깊은 한국 고택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김민하 특유의 성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패션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보라는 평이다. 특히 옥비녀, 옥가락지, 버선 등 파친코의 선자를 연상하게 하는 한국적 요소를 더한 감각적 스타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하는 WWD 코리아 5월호 인터뷰에서 ‘선자를 연기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선자 특유의 강단 있는 모습을 잃지 않으려 했다. 선자는 무너질 때 확실히 무너질 줄 아는 아이다. 괜한 자존심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하는 애는 아니다.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엄마 앞에서도 아기처럼 목 놓아 운다. 이런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스스로 계속 솔직해지려고 했다. 연기할 때나 일상생활에서나 누구에게도 안 보여 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 그것을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는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파친코를 촬영하면서 배우에 대한 정의가 어떻게 변화했느냐’는 질문에는 “배우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이다. 이야기에서 얻는 힘은 아주 크다. 어릴 때 배우나 작품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배우 일을 하면서 힘들 때가 있었다. 이 길이 아닌가 싶고 소질이 없는 것 같고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내가 왜 시작하게 됐는지, 애초에 왜 이 일을 원했는지 되새겼다”며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목소리를 내게 할 수 있다.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생각 하나 믿고 노력했다”고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한편 WWD 코리아는 독보적 카리스마를 선보인 패션 화보와는 대조적인 김민하 본연의 청순함을 한껏 살린 뷰티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김민하는 주근깨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한 채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필모그래피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민하와 나눈 진솔한 대화와 30페이지에 달한 비하인드 화보는 WWD 코리아 5월호를 통해서 독점 공개한다. WWD 코리아는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인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도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WWD코리아 개요

WWD는 112년 역사를 보유한 명망 높은 패션 언론사다. 1910년 에드먼드 페어차일드가 창간한 이래 수준 높은 안목과 통찰력으로 전 세계 패션과 뷰티, 비즈니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WWD는 전문성과 정확성으로 오늘날까지 패션, 뷰티 업계 최고의 권위지로 인정받고 있다. 비즈니스 리더부터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패션 학도까지 수많은 독자가 선택한 WWD가 오늘날 패션, 뷰티 인더스트리에 끼치는 파워는 상상 이상이다. WWD 코리아는 미국 펜스케(PMC) 미디어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22년 3월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종이 인쇄물을 창간했으며, 매월 1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