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샤오가 핀둬둬 입점 서비스를 론칭했다
서울--(뉴스와이어)--중국 종합 마케팅 전문 기업 위샤오가 핀둬둬 입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핀둬둬는 창업한 지 6년 된 신생 전자상거래 기업이지만 중국의 고객 수 1위를 차지하던 경쟁 업체를 꺾으며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됐다. 초저가 상품을 내세워 도시 고객보다 지방 고객을 공략하고 농산물 직거래, 공동구매와 게임을 활용한 재밌는 소비 등이 핀둬둬의 성공 비결이다.
위샤오는 이번 전영점 오픈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샤오 전영점 입점 시 보증금과 연비가 발생하지 않고 오직 입점비 250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초기에 지출되는 비용 자체가 낮아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입점 기간 역시 30일에서 45일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입점할 수 있다.
핀둬둬는 가능한 많은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중국 국민 메신저 ‘위챗’과 손잡았으며 위챗을 통해 공동 구매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2억 명에 달하는 위챗 사용자들도 손쉽게 핀둬둬를 사용할 수 있다.
핀둬둬는 지난해 연 매출 400조원을 달성하며, 경쟁사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입점된 위샤오 핀둬둬 전영점은 패션, 화장품, 건강 기능 식품과 같은 카테고리가 있다. 위샤오 핀둬둬 전영점 관련 내용이나 비용, 계약 문의는 위샤오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문의할 수 있다.
위샤오 개요
위샤오는 티몰, 징동, 샤오홍슈 등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운영·마케팅·라이브방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종합 광고 대행사다. 고객사가 중국 진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국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