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역대 최고 점수 1등급 달성

2022-01-19 11:34 출처: 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나주--(뉴스와이어)--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상임감사 최영호)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2017년 이후 4년 만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아래 기관의 자발적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며,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체 273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 △반부패 추진 계획 이행 성과 △청렴 문화 확산 활동 등 4개 분야 19개, 소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한전은 국민감사관[1]와 청렴 매니페스토[2] 제도 등 기관 특색에 맞춘 새로운 청렴 시책을 도입해 불합리한 제도·규정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부패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제 공인 반부패 인증 제도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의 전사 확대와 익명 신고 채널 전면 개편, 부패 방지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부패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또 한전은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교육과 사례 중심형 교육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강화하고, 직급·직위별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 등 다각적인 청렴 교육을 시행해 모든 직원의 청렴 의식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보다 2단계나 상승하며, 2017년 이후 4년 만에 역대 최고 점수로 1등급의 쾌거를 이룩했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의 성과를 거둔 것은 한전 고객인 국민이 청렴 한전을 구현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해준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전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에 맞춰 모든 직원의 인식 수준 향상과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공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청렴 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1] 국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전 국민감사관을 선발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활용하는 국민 직접 참여형 제도이다.

[2] 청렴 매니페스토는 사업장별 반부패 자율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 활동을 통해 이행 성과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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