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소년센터, 2021년 지역밀착형 평화·통일 교육 ‘통 콘서트’ 올해 사업 결실 맺어

북한이탈주민 방송인 정유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지역주민 초청해 기성세대와 청소년 세대 간 의견을 좁혀
고등학생과 실용음악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 통해 통일을 향한 염원을 음악으로 표현해

2021-12-21 16:50 출처: 서대문청소년센터

서대문청소년센터가 2021년 지역밀착형 평화·통일 교육 ‘통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평화통일노래 영상

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청소년센터는 11월 진행한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우리는 통(統) 화중’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통(統) 콘서트’가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와 망원동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10명의 참가자들은 통일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의 생활과 관련된 내용과 분단 역사의 아픔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녹음 스튜디오에서 통일 노래를 작사·작곡했으며 진로에 대한 역량도 키워나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은 “평화통일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모인 젊은 세대들이 만든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훈훈함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본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서대문구 지역밀착형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은 ‘우리는 통(統) 화중’은 플레이 통(統), 스케치 통(統,), 통(統) 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23명과 청소년 240명이 참여했다. 서대문청소녀센터는 평화통일 밴드가 만든 자작곡 ‘연(緣)’을 서대문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 S-TV에 게시해 감상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도희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통일 의식이 이어져 서대문구가 미래 통일시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개요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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