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길온과 공동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IoMT, 메디컬 AI 솔루션 전문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길온은 시장에서 검증된 양사의 제품과 인프라를 연계해 스마트 헬스케어와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의료 환자 실시간 건강 관리/증진 및 의료적 분석 서비스 고도화와 고위험 산업 현장의 작업자 안전 관리 솔루션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2022년 1월부터 서울 주요 대형 병원 및 전국의 상급 병원을 포함한 50여 의료기관으로 공동사업화 협력 모델을 구축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IndoorPlus+ SmartCare 솔루션 및 환자 생체징후 판단/예측 AI 시스템과 길온의 환자 보행 데이터 분석/건강위험도 평가 및 이상 감지가 가능한 I-SOL Care 솔루션을 연계해, 낙상 고위험환자군에 대한 보행 패턴 분석 등 병원 내 환자 집중관리 등급에 따른 즉각적 조치 및 선제적 응급상황 예방 방안을 다면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모바일 앱, 다양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연동과 AI 통증 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구성된 IndoorPlus+ Smart PainCare 솔루션에 I-SOL Care 솔루션을 연계해, 병원 내외 환자의 통증과 보행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환자의 통증 치료 및 재활 과정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추가적인 가망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 구축된 병원 내 IT 인프라와 의료 맞춤형 앱에 환자 보행 분석 데이터를 추가하고 메디컬 AI 엔진을 활용해 병원의 디지털 전환/확장 및 환자 경험 향상에 필수 요소인 의료 데이터의 양과 질을 한층 끌어 올리고 질병 관리, 예방, 예측의 의료적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다.
또한 산업안전 관리 분야에서도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스마트 세이프 솔루션을 사용 중이거나 도입 예정인 건설, 플랜트, 제조업 등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스마트 인솔(I-SOL)이 제공하는 작업자 보행 기반 활동 상태 모니터링을 추가해, 특히 실내외 위험 지역 및 1인 작업자의 낙상 및 건강 이상 등을 실시간 감지해 즉각적인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생체 데이터와 연계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 및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공동 사업화 추진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와 산업안전 관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2022년 상반기에 국내의 성공적인 공동사업화 협력 모델을 스위스 지사를 거점으로 고객과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는 EMEA 시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홍성표 대표와 길온의 김남선 대표는 “양사의 전략적 공동사업화 협력 모델을 통해 스마트 병원과 스마트 세이프티 시장에서 현장 밀착형 원천 데이터(Raw data) 수집과 고가용성의 정보 도출 및 활용 등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Value Chain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개요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이다. 2013년 설립 이래 자체 개발한 세계 수준의 IoT 정밀 측위 플랫폼(IndoorPlus+)으로 의료, 산업, 공항, 플랜트 등 국내 120여 B2B 고객에게 비즈니스 운영 효율화를 보장하고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제공하는 AIoT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안전, 편리함, 효율성 등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