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플이 API 생성·관리 전문 솔루션 ‘싱크트리’로 ‘NH디지털Challenge+’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엔터플은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6기’에 참여해 API 생성·관리 전문 솔루션 ‘싱크트리’로 ‘마이데이터/사업자용 API 제공’ 부문 혁신 기업으로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NH디지털Challenge+’ 6기는 인공지능(AI),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와 프롭테크, 바이오,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27개 혁신 기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기업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 제도, 트렌드에 따라 사업자용 API 개발 및 생성 관련 이슈,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에 △KB증권 △ABL △KSNET 등 금융·결제·보험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은 싱크트리로 다양한 이슈와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데이터 경제 시장에서 API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개인이 본인 신용 정보와 금융 상품 등 각종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빅테크, 금융, 의료, 행정, 교육 등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모든 기업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기반 환경을 준비해야 한다.
이에 엔터플은 NH디지털Challenge+ 6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더 많은 기업이 마이데이터,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시장에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싱크트리를 통해 마이데이터 및 사업자용 API 생성, 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터플 박현민 대표는 “‘NH디지털Challenge+’ 혁신 기업 선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도입 및 기업 내 API 개발이 필요한 더 많은 기업이 싱크트리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엔터플 개요
엔터플은 오픈 API 생성,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이 백엔드 걱정 없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API 매니지먼트와 API 게이트웨이 기능이 결합된 API 토털 솔루션 싱크트리(SyncTree)를 만들었다. 현재 △AIG △KB증권 △KSNET △씨티은행 등 금융권 및 KT 등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싱크트리는 모듈화한 다양한 기능 블록을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결합해 비즈니스 로직 생성부터 마이크로 서비스 구현, API 생성, 관리, 테스트, 배포, DevOps까지 모든 작업을 한 개 툴에서 할 수 있는 No-Code API Solution이다. 사용자가 계정만 만들면 어디서나 웹으로 로그인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상에서 작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