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1 광주 ACE Fair에서 공동관 운영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순천--(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광주 ACE Fair에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주제로 열린 광주 ACE Fair는 방송·인공지능·게임·캐릭터·애니메이션·증강현실·가상현실 등 최신 콘텐츠 트렌드가 집결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시로 전 세계 35개국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진흥원 공동관에서 웹툰 부문 △퀼 △공감미디어 △잼잼코믹스 △어흥 △안순코믹스 △욱스튜디오 △그린프로덕션 △IIE STAR KOREA, 캐릭터 부문 △푸른돌협동조합 △하루디자인 △그린프로덕션, 애니메이션 부문 △민트토이 등 총 12개 지원기업의 전시 및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지역 콘텐츠 기업이 개발한 상품 전시, 시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과 접점 형성은 물론 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상담, 해외 바이어 온라인 라이선싱 상담, CDC (Content Developer Conference) 등 다양한 투자 피칭 및 상품 판매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전시관을 찾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기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시 장면과 기업 담당자 인터뷰를 송출했으며, 관람객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홍보관 방문 및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이준근 원장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및 지역 우수 콘텐츠의 성과 전시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초점을 맞춰 홍보관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다양한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개요
“빛나는 작은 아이디어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는 그날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장하는 전남형 인재 육성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최고의 경영진, 멘토들의 강연 및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창작자를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