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 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운영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 참여 스타트업 꿈많은청년들
서울--(뉴스와이어)--AI 챗봇 스타트업인 꿈많은청년들은 ‘신한 스퀘어 브릿지(S² Bridge)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KT CS 부문)의 참여 스타트업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 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의 기술 연계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 참여팀으로 선발된 꿈많은청년들은 AI 챗봇 기술을 보유한 팀으로서 3기 참가 기업과 함께 협업 포인트 도출을 위해 9주간 협업 전략 수립과 사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AI 기반 고객상담 서비스 챗봇을 개발하는 꿈많은청년들은 카카오 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이자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파트너사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커스텀 챗봇을 100여 개 가량 개발한 챗봇 전문 기업이다.
꿈많은청년들의 AI 챗봇 브랜드 ‘클라우드튜링’은 기업 맞춤형 ‘챗봇 제작 의뢰’ 서비스와 더불어, 고객이 개발 없이도 챗봇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챗봇 빌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챗봇 빌더 서비스는 웹에서 지원하는 챗봇 제작 툴로서 카카오톡 채널과 웹사이트에 챗봇 연결이 동시에 가능하며, 하나의 관리자페이지 내에서 카카오톡 챗봇과 웹챗봇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튜링 챗봇 빌더에서 제공하는 챗봇 타입(템플릿)을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에 맞게 답변만 수정해 바로 챗봇을 도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꿈많은청년들은 챗봇 고도화를 위해 챗봇 빌더에 머신러닝 기술도 접목했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의 머신러닝 엔진을 활용해 사용자가 챗봇 내 메시지 창에 직접 텍스트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에 대한 정확도 높은 답변을 즉시 송출한다.
정임수 꿈많은청년들 대표는 “AI 챗봇으로 기업들이 반복적이고 동일한 단순 문의는 챗봇으로 응대하고,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가 상담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고도화시켜 기업 고객상담이 AI 기반으로 응대가 가능하게끔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꿈많은청년들은 산업 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e커머스 피칭페스타(2021)에서 소비자 가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