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인공지능(AI)을 통한 기업 규제준수 자동화 기업인 레골로지(Regology)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로 8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ACME캐피탈(ACME Capital)이 주도했다.

레골로지는 규제 업데이트를 발 빠르게 추적해 기업이 비즈니스 관련 법률 변경사항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리스크와 벌금을 파악하는 한편, 법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제어를 설정하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골로지는 수작업 시 보통 수개월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기업이 규제 준수 업무에 투입하는 자원을 단순화하고 개선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무쿤드 고엔카(Mukund Goenka) 레골로지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역이나 연방, 전 세계에서 규제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어 기업이 인력으로 최신 사항을 숙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레골로지는 은행의 금융 거래 데이터 공유를 뒷받침하거나 코로나19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보장해 기업이 사람의 실수나 어려움 없이 법을 준수하고 업데이트된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레골로지의 시장 분석에 따르면 세계 500대 기업은 2020년 규제 준수를 위해 4000억달러 이상을 지출하고도 200억달러 이상의 벌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산된다. 레골로지 플랫폼은 기업이 초기 법안에서부터 법률 통과, 후속 발표 범위, 관할 지역 업데이트에 이르기까지 법률 진행 상황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특허받은 레골로지의 AI 알고리즘은 기업이 산업, 제품, 기능별 규제 업데이트 사항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즈니스가 규제 변화에 보조를 맞추도록 돕는다. 기업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신규 시장 진출 준비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위험 수준과 운영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하니 나다(Hany Nada) ACME캐피탈 공동 설립자 겸 파트너는 “법과 규제 준수는 일반적으로 매우 지역화돼 가장 고도화된 기업도 정보 분산과 시스템 단편화를 피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는 규제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준 해였다”며 “레골로지는 글로벌 기업이 급속한 변화에 속도를 맞추도록 지원해 비즈니스 리더와 운영자가 안심하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레골로지는 세계 25개국, 1000여 개 기관과 8개 언어를 포괄해 기술 및 은행 산업의 법률 조항 수백만 개에 걸친 9400만여 건의 요구사항을 아우르는 가장 방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신규 투자금은 AI 플랫폼을 심층 개발하고 엔지니어링 및 영업 팀원을 신규 채용해 조직을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레골로지(Regology) 개요

레골로지(Regology)는 규제 변경과 준수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규제 준수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골로지는 에너지, 금융서비스, 헬스케어, 인프라, 제조, 부동산, 기술, 이동통신, 운송, 유틸리티 등 여러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반부패, 소비자 보호, 데이터 프라이버시, 환경 안전, 식품 안전, 건강 및 인적 안전, 노동 및 고용, 물리적 보안, 제품 안전, 책임 있는 조달, 무역 통제, 공급망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 영역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세 정보: https://regology.com.

ACME 개요

ACME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초기 단계 벤처 캐피탈 회사로 대규모의 부문을 혁신하는 획기적 실행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투자하고 있다. ACME는 미래 소비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 기술을 다루는 전 세계 기업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상세 정보: https://www.acme.vc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81900545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