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패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2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임직원 증가에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한 관계사 총 임직원이 2020년 기준 1366명으로 2015년 대비 4.7배 증가했으며, 2020년도에만 312명(29.6%)이 늘었다.
또한 매출성장에 따라 고용창출부문에 크게 투자해 5년간 1075명이 증가하고, 증가율은 269.4%로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100여개 기업에 포함됐다.
이번 으뜸기업 선정된 100여개 기업 중에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38곳으로 정보통신업 20곳, 도매 및 소매업 12곳, 전문·기술서비스업 9곳, 보건복지업 9곳이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20곳, 중견기업 33곳, 중소기업 47곳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중견기업에 포함돼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anaged&Support Center를 전담조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4x7 모니터링’과 산업군과 고객규모에 최적화된 ‘운영 서비스(SLA)’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를 비롯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인력에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좋은 인재들을 채용하고,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지 및 고용환경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대한민국 으뜸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지사와 연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역량있는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자체 육성하고 채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도에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도에 메가존클라우드로 분사하고, 현재까지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관리(MSP) 기업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을 포함해 37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