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아이브릭스의 빅데이터 언어 분석 솔루션 ‘TeAna Insight’
성남--(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반 언어 처리 전문 업체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빅데이터 언어 분석 솔루션(TeAna Insight, 이하 티아나 인사이트)’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Good Sofe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일반 요구사항 등 9개 항목 시험을 거친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이번 GS인증을 받은 티아나 인사이트는 No-code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자가 아니라도 제공되는 데이터별 분석 모형(탬플릿)의 사용법만 알면 누구나 손쉽게 비정형 데이터(뉴스, 소셜 미디어, 특허, 논문, 법률 등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수집부터 전처리, 분석, 머신러닝, 시각화까지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은 플로우를 통해 간단하게 진행된다. 코딩 대신 다양한 전처리 기능을 가진 컴포넌트 간 연결·설정이 완료되면 실행을 통해 가공된 데이터를 간단히 얻을 수 있다. 사용자가 플로우를 직접 제어해 결과 도출, 수정이 쉽다. 이외에도 인사이트를 위한 맞춤형 시각화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시각화 모듈 아이콘을 드래그 앤드 드롭(Drag&drop)으로 정렬해 분석한 결과에 대한 통계를 도출할 수 있고. 여러 시각화(시계열, 파이 차트, 그리드, 수직&수평 바 차트, 워드 클라우드 등) 형태로 생성해준다.
티아나 인사이트는 마케터, 기획자, 연구자 등 현업 종사자들이 빅데이터 분석 효용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싶어 하는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티아나 인사이트를 활용하면 비정형 데이터 분석 도구를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분석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 역량 강화와 기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어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릭스 연구소장은 “최근 AI와 빅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면서 현업에서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솔루션 선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티아나 인사이트의 우수한 기술성과 품질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우수한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올해 창립 5주년을 맞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인공지능 챗봇 및 클라우드 환경 기반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제품군 모두 GS인증을 획득했다.
아이브릭스 개요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기업으로 △하이브리드형 챗봇 △클라우드 환경 기반 검색 △사용자 행위 기반 실시간 맞춤형 콘텐츠 추천 △Text Analytics를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