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원형스튜디오 온·오프라인 강의 현장
서울--(뉴스와이어)--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9일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마감하고,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 등이다.
특히 융합전공(소프트웨어교육 전공, 크리에이터 전공, 코칭 전공, 국방기술 전공) 제도를 통해 주 전공 이외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재학생은 융합전공 내에서 전공별로 10과목(30학점)을 수강하면 해당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입학 전형은 학업 계획서와 학업 준비도 검사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을 갖추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기에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직장인, 주부, 은퇴자에게 각광받는다. 졸업에 필요한 수강과 시험 등 전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구글 G-Suite, Office 365,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 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입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학습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학교 및 학과에서 운영하는 특강과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스터디, OT와 MT 등을 통해 재학생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다.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 학위가 수여 된다.
고려사이버대 등록금은 학점당 6만5000원이며 졸업에 필요한 최저이수학점은 4년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32학점이다. 지원 자격이 충족될 경우 2학년 혹은 3학년으로 편입하거나 조기 졸업 제도를 통해 졸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장학금 제도로 소득분위에 따라 등록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내외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입학금과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홍보팀 담당자는 “1차 모집에서 최고 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언택트 시대 흐름 속에서 고려사이버대가 20여 년 이상 쌓아온 온라인 교육의 경험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공학계열에서 인문·사회계열에 걸친 융합 교육을 강조하는 고려사이버대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 및 교육 커리큘럼의 경쟁력이 입시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절차는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지원서 작성-전형료 납부-학업 계획서 작성-학업 준비도 검사 응시-서류 제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상담이 어려운 경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를 통한 상담도 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개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1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 전공, 재적생 수 1만여 명 이상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