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빈스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집진청정기 토탈케어 스타트업 메타빈스(대표 이종철)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명은 ‘PdM(Predictive Maintenance) 기반의 User Interface 집진 시스템 개발’로 주된 내용은 실내 공기 질 관련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예측 관리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한 User Interface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관 연구 개발 기관은 메타빈스로,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는 아프로스가 참여한다. 총개발비는 약 5억2000만원으로 1년간 과제를 수행한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전문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한 메타빈스는 △스마트 컨트롤러 △PdM 분석 알고리즘 △DB·Protocol 설계 △집진 시스템 통합 관리 플랫폼 △서비스 및 장비 상태 분석 시스템 △웹·앱 기반 관리자 및 사용자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원 사업을 신청했다.
메타빈스는 주관 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기술 개발 내용을 반영해 목표 시장 및 사업화 모델이 잘 정의돼 있으며 일부 수요처가 확보돼 있어 앞으로 사업화를 통한 조기 매출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타빈스는 모든 사람이 편히 숨쉴 수 있는 대기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유해 물질 저감 장치 시스템 기술과 IoT 기반 데이터 솔루션 서비스를 결합할 계획이다.
메타빈스는 이번 사업으로 업계 최초의 ICT 적용 전기식 집진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환경 데이터 제공 서비스가 가능한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