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티앤에스, 부산광역시와 업무 자동화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국산 RPA 솔루션을 통한 대국민 행정 서비스 향상 모델 개발 가능성 열어

2021-04-15 11:30 출처: 이든티앤에스

이든티앤에스 RPA 솔루션 ‘웍트로닉스’

서울--(뉴스와이어)--기업 디지털화 솔루션 전문 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행정 서비스 업무 자동화를 위한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 협약을 체결하고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차원의 행정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도입 사전 단계로, 시가 수행하는 업무를 어떻게 자동화할지 검증하는 과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이든티앤에스의 국산 RPA 솔루션 ‘웍트로닉스’를 기술 검증 대상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든티앤에스는 올 2월 체결된 협약을 통해 부산시가 추진하려는 업무 자동화 범위를 정리하고, 해당 범위에 RPA 솔루션을 적용해 시범 사례를 만든 뒤 적용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부산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RPA 솔루션은 기업, 정부 기관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외 여러 전문 솔루션 기업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RPA 솔루션의 필요성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공무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있도록 단순 반복 업무를 SW 로봇이 수행하는 업무 자동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시민의 대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미국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은 자사 RPA 솔루션을 통해 업무 자동화를 구현해 수작업 업무의 80%를 줄였다는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다”며 “이번 기술 검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정부, 공공 기관의 업무 효율화 및 대국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든티앤에스 개요

이든티앤에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09년 설립됐다. IT 인프라 및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중점 사업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2018년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전략을 정립한 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웍트로닉스’와 마이크로데이터센터 ‘E2D2’를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특히 웍트로닉스는 미국 괌 전력청에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든티앤에스는 국내 대기업, 금융 기업 뿐만 아니라 중견 및 중소기업을 위한 RPA 솔루션 기반 업무 자동화 사업 수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