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 KOTITI 시험연구원과 MOU 체결

간편한 의류·원단 검사 가능해져

2021-03-26 10:00 출처: 위아더

의류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Osle)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위아더가 국가 공인 시험 검사 연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의류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Osle)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위아더(대표 조형일)가 국가 공인 시험 검사 연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위아더와 KOTITI 시험연구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섬유 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섬유 제품의 성능 확인 및 품질 관리를 위한 시험 분석 △품질 검사 및 인증·심사 △섬유 의류·패션 산업 분야 기술 관련 정보 공유 및 기술 지원 등을 협력한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슬은 오프라인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하던 섬유·의류 시험 검사를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효율적인 성적서 관리까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슬이 제공하는 프로모션(완사입) 서비스 ‘생산 메이트’를 통해 제작하고 관리하는 제품은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품질 검사를 진행해 품질 인증 ‘택’을 받을 수 있다.

위아더 홍보 담당자는 “올 상반기 오픈 예정인 온라인 섬유·의류 시험 검사는 디자이너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는 더 안전하고 품질을 인증받은 의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슬은 1400여 개가 넘는 의류 생산 공장이 등록돼 있으며, 4500명이 넘는 디자이너가 이용하는 의류 제작 허브 플랫폼이다. 공장 검색부터 비교 견적, 전자 계약, 생산 관리 대행까지 디자이너가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서비스를 선택해 쉽고 간편하게 의류를 만들 수 있다.

오슬과 업무협약을 맺은 KOTITI 시험연구원은 소비재 연구 개발, 시험 분석, 품질 검사, 교육 훈련과 컨설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외 6개국, 12개 지역에 해외 법인 및 사무소를 설립해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위아더 개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믿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아보세요.” 위아더는 의류 회사(디자이너)와 생산 공장 간 의류 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을 운영한다. 2019년 4월 설립돼 같은 해 8월 ‘2019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2020년 6월에는 ‘2020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위아더가 운영하는 플랫폼 오슬은 2019년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1년 3월 기준 디자이너 회원 4500여 명과 공장 회원 1400여 개가 이용하고 있다. 디자이너가 원하는 공장을 검색하는 ‘공장 찾기’ 서비스와 작업과 최적의 공장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매칭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의류 생산, 제작 전용 전자 계약 서비스와 샘플부터 제작, 검수, 포장,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생산 대행 서비스 ‘생산 메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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