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관세법인, 화장품 수출기업 전용 FTA 원산지 관리 시스템 서비스 제공

화장품 수출기업 전용 FTA 원산지 관리 시스템(FOCS: FTA Origin Care System)

2021-03-25 10:00 출처: 이정관세법인

서울--(뉴스와이어)--이정 관세법인이 화장품 수출기업 전용 FTA 원산지 관리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Product의 위상이 부각되면서 한국 화장품의 수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중국, 미국, 동남아 ASEAN 국가와 같은 FTA 체결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높아 화장품 수출기업은 FTA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많은 화장품 수출기업이 자체 생산 시설이 없고 전문 OEM, ODM 기업에 제품 생산을 맡기며 수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기업은 생산자로부터 원산지 증빙서류를 반드시 수취, 보관해야만 추후 상대국 세관 조사에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품목을 다루고 품목별 제조사가 상이한 경우 이를 구분해 원산지를 관리하는 것은 수출기업 담당자에게 부담스러운 업무가 아닐 수 없다. 원산지 증명서 발급을 위해 인증수출자를 취득한 경우라도 인증품목뿐만 아니라 모든 수출제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원산지 관리를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러한 화장품 수출기업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전문 FTA 컨설팅 그룹인 이정 관세법인이 화장품 수출기업 전용 원산지 관리 시스템(FOCS : FTA Origin Care System)을 개발해 관련 서비스의 제공을 시작한다. FOCS 서비스는 △수출신고내역과 원산지 관리 정보를 연계해 제품별 제조사를 구분함으로써 △원산지 확인서 등 FTA 소명자료를 전산으로 요청하고 수취할 수 있다. 또 △수출신고건별로 원산지 증빙서류의 매치가 가능해 △지속해서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원산지 증빙 서류의 누락 여부를 정리하고 △제조사로 하여금 원산지 증빙서류의 누락이 없도록 발급을 유도한다.

이번 FOCS 시스템을 개발한 이정 관세법인의 컨설팅 본부 나형진 관세사는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이 인증수출자를 취득해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지만 국가별, 품목별, 제조사별로 통합 관리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업무 부담이 현저히 줄고 수출신고와 연동해 빈틈없고 정확한 통합원산지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 관세법인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관세통상 전문기업으로 1982년부터 39년간 국내외 수많은 수출입 기업에 대해 수출입통관과 관세환급, 관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동종업계 선두의 관세 컨설팅(FTA 원산지조사 대응, 이커머스 자문, 세관심사, 외환조사 대응)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 세관으로부터의 1500여건에 달하는 원산지 검증을 성공적으로 대응해 온 실적을 보유한 FTA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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