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중부 카리브해 지역에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는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협력사인 엠마누엘 자크 알모스니노(Emmanuel Jacques Almosnino, 약칭 EJA)를 통해 세인트바츠에 진출한다.

2005년 설립된 EJA는 30여년 경력의 국제 변호사 엠마누엘 자크 대표 파트너가 이끌고 있다. 그는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런던 경제 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HEC 파리(HEC Paris), 파리 법과대학(Paris University of Law), 파리 바스쿨(Paris Bar School)에서 수학했다. 전문 분야는 법, 경영, 재무, 국제 조세, 국제 관계 등이다.

EJA는 개인 고액 자산가, 외국인 투자자, 기업 등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귀스타비아에 사무소를 둔 EJA는 비즈니스법, 부동산, 소송, 기업 및 상업 거래, 자산 관리, 기업 구조화, 국제 조세, 금융 자문, 경제 정보 등 폭넓은 역량을 갖추고 있다.

자크 대표 파트너는 “우리 회사는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뢰와 투명성, 청지기 정신 추구를 통해 오랜 고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앤더슨 글로벌 팀과 협력해 세계적으로 복잡한 문제에서 협력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독립적 솔루션을 원활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자크와 그의 팀은 앤더슨 글로벌과 마찬가지로 동급 최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겠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EJA는 시장 전문성과 법률 환경에서 수십년간 축적한 경험을 통해 세인트바츠에서 최고의 로펌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앤더슨 글로벌이 이 지역에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가운데 EJA는 카리브해 확장에서 또다른 주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의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에서 일하는 7000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260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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