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21년 성장-mentoring 참여 대학생 모집

3월 16일부터 모집 시작, 멘토링 가능한 대학생 멘토 찾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1 장애가정 성장-mentoring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장애 부모 가정의 아동이 일상을 누리고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돕는 ‘2021 장애가정 성장-mentoring(이하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9명을 3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 부모 가정의 7~14세 아동에게 대학생 멘토로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 자원봉사자로 전공은 무관하며 정기적인 1:1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자로 초등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진 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13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재활협회가 공동 지원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멘티와 멘토 총 18명을 각각 1:1 매칭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 1회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 20회 △문화 활동 4회 △우리두리캠프 1회 △멘토 간담회 3회 △(조)부모 간담회 1회 △연말 사례 발표회 1회 등이다.

멘토 특전으로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연말 우수멘토의 시상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1625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성장멘토링 통해 일상을 환기하고 거리두기 안에서도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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