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활동재단, ‘2020 인도주의상’ 수상자 발표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 퇴치와 인식 제고에 기여한 4명 선정

2021-02-15 17:35 출처: The 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환자안전활동재단이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 퇴치와 인식 제고에 기여한 노력에 대해 스티브 버로우스, 폰다 바덴 베이츠, 마티 하틀리, 바브 펠레트로를 2020 인도주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어바인,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약칭 PSMF)이 2021년 2월 8일 온라인 시상식을 열고 ‘2020 인도주의상(Humanitarian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스티브 버로우스(Steve Burrows), 폰다 바덴 베이츠(Vonda Vaden Bates), 마티 하틀리(Marty Hatlie), 바브 펠레트로(Barb Pelletreau)가 선정됐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은 2030년까지 예방 가능한 사망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며 ‘인도주의상’은 해마다 전년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을 퇴치하거나 인식을 제고하는 노력에서 진전을 이룬 리더에게 수여된다.

데이비드 B 메이어(David B. Mayer) 환자안전활동재단 최고경영자(CEO)(의학박사)는 “2030년까지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을 제로화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인이 단합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중요한 이슈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모두를 위한 환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인도주의상’ 수상자는 △주디 버로우스(Judie Burrows)상 △마이클 세레스(Michael Seres)상 △스티븐 모로(Steven Moreau)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디 버로우스상은 지난 1년간 예방 가능한 피해나 사망에 관한 스토리로 공공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친 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마이클 세레스상은 환자안전 옹호활동에 평생을 바치고 2020년 5월 타계한 마이클 세레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상은 환자 안전을 위한 개인 및 가족의 참여, 대중 인식, 대중의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에게 주어진다. 스티븐 모로상은 병원에서 환자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열정을 보인 병원 관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평단의 찬사를 받은 다큐멘터리 ‘블리드 아웃(Bleed Out)’의 작가 겸 감독인 스티브 버로우스는 HBO를 통해 방영된 작품을 통해 대중 사이에 환자 안전에 대한 이슈를 환기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디 버로우스상을 수상했다. 그의 다큐멘터리는 고관절 수술 중 예방 가능한 의료 과실로 평생 고통을 겪은 모친 주디 버로우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2018년 12월 공개된 ‘블리드 아웃’은 HBO에서 현재까지 1000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영화 개봉 전 버로우스와 아내 마고(Margo) 및 가족들은 그들이 혼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 스트리밍을 개시한 후 24시간 만에 그들에게는 주디 버로우스의 사연에 공감한 이들의 페이스북 메시지 수천 건이 쏟아졌다.

· 폰다 바덴 베이츠는 2012년 남편 찰스 ‘요지라즈’ 베이츠 2세(Charles “Yogiraj” Bates II)를 예방 가능한 정맥 혈전 색전증으로 떠나 보낸 후 예방 가능한 병원 사망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는 데 열정을 바쳤다. 그는 환자안전활동재단, 미국마취학회(ASA), 립프로그그룹(The Leapfrog Group), 국제의료질향상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약칭 ISQua)가 의료종사자와 환자 안전 증진을 위한 시스템 차원의 개선 필요성을 알리려는 ‘유나이트포세이프케어(#uniteforsafecare·안전한 치료를 위한 연대)’ 캠페인을 개념화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베이츠는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2020년 9월 ‘유나이트포세이프케어’ 캠페인과 PSMF가 주최하는 행사 성공을 이끈 공으로 마이클 세레스상을 수상했다.

· 마티 하틀리는 마이클 세레스상을 수상했다. 하틀리는 전미환자안전재단(National Patient Safety Foundation) 전무 이사로 평생을 환자 안전에 헌신했다. 이번 ‘인도주의상’은 지난 12개월간 그가 세운 공로에 주어졌다. 하틀리는 ‘환자 안전의 3월(March for Patient Safety)’ 공동 의장을 맡아 ‘유나이트포세이프케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이 이니셔티브 출범을 위해 2019년과 2020년의 대부분을 바쳤다.

· 바브 펠레트로 커먼스피리트 헬스(CommonSpirit Health)(전 디그니티 헬스(Dignity Health)) 환자안전 담당 수석부사장은 스티브 모로상을 수상했다. 펠레트로는 현재 150개 이상의 병원 시스템을 총괄하는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투명성과 진솔함을 바탕으로 환자 안전 증진 노력을 이끌었다. 그의 지휘 아래 디그니티 헬스는 지난해 환자안전활동재단이 근거에 기반해 개발한 ‘실천 가능한 환자안전 솔루션(Actionable Patient Safety Solutions, 약칭 APSS)’에 발맞춘 노력으로 PSMF 5성급 병원으로 인정받으며 예방 가능한 사망 제로화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재확인했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은 2013년 환자안전 증진에 기여한 개인을 기리기 위해 ‘인도주의상’을 출범했다. 아래 링크에서 ‘인도주의상’과 과거 수상자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https://patientsafetymovement.org.

아래 링크에서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https://patient.sm/Humanitarian-Awards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개요

매년 미국 병원에서 20만명 이상이 불필요하게 사망한다. 세계적으로는 480만명이 같은 이유로 목숨을 잃는다.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은 예방 가능하지만 병원의 과오로 사망하는 환자를 근절하려는 사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비영리 조직이다. PSMF는 환자, 환자 옹호자, 의료진, 의료 기술업체, 정부, 경영인, 민간보험 회사 등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주도한다. 실천 가능한 환자안전 솔루션(Actionable Patient Safety Solutions) 및 업계의 공개 데이터 서약(Open Data Pledge)부터 세계 환자 안전, 과학, 기술 서밋(World Patient Safety, Science & Technology Summit)에 이르기까지 PSMF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patientsafetymovement.org 참조 또는 링크드인,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21000533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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