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미디어그룹사람과숲과 사단법인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 AI 데이터 구축, 안전한 대한민국(SAFE KOREA) 실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항공 활주로, 공사 현장, 화재 발생 현장 등 산업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국회 김상희 의원(국회 부의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 AI 데이터 구축, <안전한 대한민국(SAFE KOREA) 실현>’ 세미나가 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e-스페이스 빌딩 903호에서 개최된다.
산업 현장에서 AI 응용 서비스는 산업 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현장 내 안전 관리를 훨씬 수월하게 한다. 이상 물체를 감지하기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공항 관제 시스템에 적용하면 활주로 이상 물체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안전 장비 인식 데이터와 화재 발생 예측 데이터를 학습한 AI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 장비 착용 여부, 화재 발생 상황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산업 현장은 인프라가 노후할수록 사고가 잦고, 재발 우려도 높다. 변수가 많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더라도 각종 재난, 사고 발생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를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 활주로 내 물체 감지 객체 데이터 △공사 현장 안전 장비 인식 데이터 △화재 발생 예측 데이터 등 산업안전 AI 데이터 구축 및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조근식 인하대 교수)와 전문가 토론(백동승 한서대 교수, 정종수 숭실대 교수, 심영규 동아대 교수)이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상희 의원을 비롯해 한병도 의원, 김경협 의원, 수행 기관인 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윤기 대표 및 산업안전 분야 주요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인공지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고,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안전 AI 데이터 구축 및 활용 확대의 필요성이 더 깊이 있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 개요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다양한 경력을 지닌 Producer, Director, Photographer, Designer, Writer, Project Manager, Programmer가 모여서 만든 미디어 그룹으로 1999년 설립됐다. 디자인, 사진, 멀티미디어 등 여러 영상 정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