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2021나눔캠페인’ 12월 1일 시작

연말연시 집중적 모금 위해 10년 만에 기간 조정, 나눔 목표액은 3500억원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등에 지원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2020-11-30 17:30 출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광장 동편에 설치된 사랑의온도탑

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11월 30일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범국민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나눔 목표액(모금 목표액)은 3500억원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양극화 완화를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격차 등을 완화하는 자립역량 강화 등 4대 나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독려 메시지로 활용하게 된다.

◇3500억원 나눔 목표액의 사용계획, 미리 알리는 두 번째 연말연시 캠페인

사랑의열매는 1998년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총 23번 동안 연말연시 범국민적 모금운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에 이어 우리 사회의 주요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 목표를 제시하고 국민의 기부 참여를 촉구하는 두 번째 연말연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은 3500억원으로 4대 나눔 목표와 성금 사용계획을 미리 공개하고 캠페인을 펼친다.

2019년부터 사랑의열매는 나눔캠페인의 가치와 지향을 명확히 하고자 기존 ‘모금 목표액’이라는 표현을 ‘나눔 목표액’으로 정의했다.

캠페인의 4대 나눔 목표는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양극화 완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돌봄 공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자립역량 강화 등이다.

4대 나눔 목표 중 전체 모금액의 62.2%를 배분할 예정인 △양극화 완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는 중점 목표다. 이를 위해 사랑의열매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범위를 확대해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등은 사회재난·기후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난 문제들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한 목표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생활지원, 안전한 대면 복지 서비스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돌봄 지원은 장애인·노숙인·노인 등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정착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족 돌봄이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지역사회의 돌봄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목표다. △교육 격차 등을 완화하는 자립역량 강화는 위기가정의 일자리 지원, 청년취업 교육과 자립 지원,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등으로 교육격차를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2020 모두다 토론회’ 개최, 시민들과 성금 사용방향 논의

사랑의열매는 11월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대강당에서 시민 2020명이 응답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 기부금 사용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2020 모두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0 모두다 토론회’는 사회복지·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현장의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기부금 사용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대국민 토론회다.

주요 내용으로 2020명의 응답자 89%가 사랑의열매는 ‘다앙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보다 폭넓은 지원 사업을 펼쳐가야 한다고 답했고, 우리 사회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그룹으로 만 13세 미만의 아동을 1순위로 꼽았다. ‘경제적 빈곤 퇴치’ 등 전통적인 복지 지원사업 외에도 ‘사회적 약자의 권리증진’과 ‘사회적 배제 해소와 불평등’ 완화 등을 보장하는 사업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결과를 나눔 목표 실행을 위한 세부 사업에 반영해 적극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1일 시청광장 사랑의온도탑 운영 시작, 나눔 목표액 1%가 1도로 표시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 동편에서 ‘62일간의 희망나눔캠페인’ 출범을 선언한다. 출범 선언을 시작으로 희망나눔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운영하게 된다.

사랑의온도탑은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나눔 목표액의 1%인 35억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며 100도를 달성해가는 나눔의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2019년 73일에서 운영 기간이 단축된다.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이라는 최초의 취지에 맞춰 10년 만에 기간이 조정돼 두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 올해 나눔 목표액은 2019년 4257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특별모금 1084억원, 호우피해 특별모금 103억원 등 연중 특별모금이 활발히 진행됐던 만큼 국민의 부담감을 덜고, 캠페인 기간 단축에 따른 조정이다. 또 연중 모금 활성화 등 사랑의열매 모금사업의 지향점을 반영했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ARS전화기부(건당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를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는 QR코드를 활용한 기부로 좀 더 손쉬운 참여가 가능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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