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협력 계약을 체결 후 실무진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질경이 박상미 상무, 최원석 회장,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 장정윤 차장
서울--(뉴스와이어)--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질경이(회장 최원석)와 함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중국 여성건강 프로젝트 宮궁건강’으로 명칭했으며 현재 중국의 북경과 심천 지역에 진출 중에 있는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서비스인 ‘Cerviray AI’의 주요 거래처에 국내 1위 점유율인 여성청결제인 ‘질경이’ 제품을 동시 공급함으로써 한국의 선진 의료 ICT 인공지능 솔루션과 함께 한국의 검증된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미 아이도트의 주요 거래처에 샘플 배송을 완료한 상태이며, 중국의 산부인과 및 여성 관련 미용 병원 등에서 질경이 제품을 테스트 중에 있다. 양 사는 중국 여성의 ‘궁건강’을 위해 패키지 상품을 보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Cerviray AI’가 보급되는 중국의 11만개 미용 병원 및 검진 센터 등에 한국에서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은 여성청결제 등 관련 제품들이 동시 수출된다면 중국 여성 건강을 위함은 물론, 한국 기업들의 수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프로젝트는 그 의의가 크다”며 “비단 중국뿐 아니라 ‘Cerviray AI’가 개척 중인 동남아, 남미, 북미, 유럽까지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업을 개척한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질경이 최원석 회장은 “한국의 첨단 기술인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솔루션이 해외에서 선전하는 것에 많은 호감을 느꼈고, 자사의 여성청결제 제품이 동시 수출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매우 기쁘다”며 “아이도트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수출의 극대화뿐 아니라, 질경이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K-바이오 산업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도트 개요
아이도트는 2014년 6월 창립 이래 KIC중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선정 및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시스템 ‘Cerviray A.I.’를 개발해 중국 및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경동맥 초음파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판독 시스템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와 공동 개발했으며 아이도트의 네트워크인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