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ink가 비보텍 영상관리 플랫폼 ‘VAST 2’에 AI 바이오메트릭 인증 기능을 공급한다
타이베이, 대만--(뉴스와이어)--전 세계 안면 인식 인공지능(AI) 기술 선도 기업 CyberLink Corp.(5203.TW)가 글로벌 IP 영상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비보텍(3454.TW)의 영상관리 플랫폼(VMS) ‘VAST 2’에 FaceMe® Security 얼굴 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P 카메라 관리, 신원 확인, 근태 관리 등 여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얼굴 바이오메트릭 인증은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로 더 스마트하고 윤리적인 보안 구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킨다. 업그레이드된 VMS는 에지 서버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얼굴을 알아보며 사전 구성된 차단 목록과 VIP 알림을 바탕으로 정확한 실시간 알림을 발송하고 근태 관리까지 가능하다.
통합 솔루션은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보안 운영자가 모든 시설의 IP 카메라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CyberLink CEO 자우 황 박사는 “CyberLink와 비보텍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얼굴 인증 및 통합 스마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선두 업체”라며 “이번 협력은 양 사뿐 아니라 전 세계 클라이언트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초 협력을 시작한 CyberLink와 비보텍은 전 세계 클라이언트를 위한 상용 통합 솔루션 제공을 시작했다. 앞으로 몇 개월 안에 대만, 일본, 중남미 및 미국 등에서 온라인 웨비나를 함께 개최해 산업 전반에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CyberLink FaceMe® Securit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aceMe® Security 링크로 확인할 수 있다.
CyberLink 개요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 선두 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으면서 가파른 성장도 이뤄냈다. 그 결과 2000년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해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