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댈러스, 미국--(뉴스와이어)--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선두 기업 SAS(쌔스)가 연례 데이터 및 AI 컨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6(SAS Innovate 2026)’에서 에이전틱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대거 발표했다. SAS 이노베이트 2026는 4월 27일(월)부터 4월 30일(목)까지(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산업별 전문가와 경영진, IT 책임자들이 참석해 최신 데이터 분석 및 AI 관련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1. SAS, AI 어시스턴트와 에이전틱 AI 기능 확대한 ‘SAS 바이야’ 발표
SAS는 데이터 및 AI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의 에이전틱 AI 기능을 고도화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AI 어시스턴트, 에이전트 인프라 및 가속화 도구를 도입해 AI 기반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SAS 바이야의 신규 기능은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SAS 바이야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 △SAS 에이전틱 AI 액셀러레이터(SAS Agentic AI Accelerator)이다. 기업은 SAS 바이야를 이용해 개별적인 생성형 AI 활용 사례에서 벗어나 운영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거버넌스 준수 인텔리전스를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다.
· 코파일럿부터 에이전트까지 갖춘 SAS 바이야 플랫폼
-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은 SAS 바이야 플랫폼에 내장된 대화형 AI 어시스턴트로, 운영 환경 수준의 분석 워크플로우 안에서 인간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직의 데이터 분석, 모델 구축, 분석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감독 체계를 유지한다.
SAS 바이야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Microsoft Foundry)를 통합함으로써, 독립형 채팅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분석 워크플로우 내에서 작동한다. 덕분에 데이터 과학자, 개발자 및 비즈니스 분석가들은 코딩 환경과 상호작용형 시각 인터페이스에서 자연어로 데이터를 분석, 설명하고 인사이트에 기반해 실행에 옮길 수 있다.
장기적으로 SAS 바이야 코파일럿의 데이터 및 AI 기능은 데이터 관리, 모델 관리 및 AI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돼 데이터 수집부터 배포까지 일관된 AI 지원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 SAS 바이야 MCP 서버(SAS Viya Model Context Protocol(MCP) Server)는 외부 AI 에이전트가 SAS의 분석, 모델 및 의사결정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표준화된 방식을 제공한다. SAS 바이야 MCP를 이용하면 클로드(Claude) 등 원하는 LLM 인터페이스에서 로직을 중복으로 구현하거나 통제 우회할 필요 없이 SAS의 신뢰할 수 있는 분석, 거버넌스 및 도메인 인텔리전스를 자체 에이전트에 통합할 수 있다.
- SAS 에이전틱 AI 액셀러레이터(SAS Agentic AI Accelerator)는 노코드, 로우코드, 개발자 등 기술 수준이 다양한 부서에서 거버넌스와 신뢰성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운영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드, 컴포넌트, 인터페이스, 베스트 프랙티스로 구성된 체계적인 리소스를 제공함으로써 SAS 바이야 내에서 AI 에이전트를 구축·관리·배포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반복할 수 있고 거버넌스 관리가 가능한 방식으로 실험 단계에서 운영 단계로 전환해 나갈 수 있다.
- SAS RAM(SAS Retrieval Agent Manager)는 검색 증강 생성(RAG) 프레임워크 기반의 노코드 솔루션으로, 비정형 원시 데이터를 문맥을 반영한 AI 응답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간소화한다. 현재는 단독 제품 형태로 제공되지만, 추후 RAM 기능을 SAS 바이야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와 어시스턴트가 기업 고유의 상황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전반적인 업데이트로 SAS는 SAS 바이야 환경에서 AI 어시스턴트와 지능형 에이전트의 가치를 배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실제 환경의 의사결정에 대규모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기본법 시행 등과 함께 AI 거버넌스 및 신뢰성 확보가 필수 요구사항이 된 국내 시장에서 SAS 바이야는 에이전틱 AI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나 조직에게 성공적인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 SAS, 거버넌스 지원하는 ‘AI 레디’ 데이터 관리 기반 고도화
IDC와 SAS가 실시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절반가량(49%)의 기업이 중앙화되지 않았거나 최적화되지 않은 클라우드 데이터 환경을 AI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으며, 데이터 거버넌스 프로세스 미비(44%)가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AS 바이야에서 구동되는 ‘SAS 데이터 관리(SAS Data Management)’는 데이터 워크플로우에 거버넌스, 데이터 계보(data lineage)를 내장함으로써, 기업이 데이터 및 AI에 대한 신뢰성과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데이터 이동 없는 분석’ 실현
많은 조직에서 분석과 AI를 확장하기 위해 플랫폼 간의 데이터 이동과 복제가 불가피했고, 이 과정에서 지연(latency), 비용 및 거버넌스 리스크가 발생했다. 반면 SAS 데이터 관리는 데이터의 위치 관계없이 그 위치에서 분석과 AI를 직접 실행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다.
대표적으로 SAS 스피디스토어(SAS SpeedyStore)는 SAS 바이야(SAS Viya)와 통합된 고성능 분석 데이터베이스로, 분산된 데이터 저장소에서 바로 분석과 AI를 실행함으로써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을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뛰어난 데이터 압축 기능으로 저장소 비용을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분석 결과를 신뢰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계보와 감사 가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SAS 데이터 액셀러레이터(SAS Data Accelerator)는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를 비롯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주요 클라우드 데이터 환경에서 SAS 분석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를 이동시키지 않아도 돼 지연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보안도 강화한다. SAS 바이야는 덕DB(DuckDB)와 같은 최신 내장형 분석 엔진을 지원해 거버넌스가 적용된 워크플로우 내에서 파켓(Parquet), CSV, JSON 등 오픈 포맷 데이터에 대한 빠른 로컬 분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는 실제 데이터의 통계적, 관계적, 시간적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감사 가능성 및 규제 대응 준비 상태를 유지하는 고정밀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데이터 접근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개발, 테스트 및 협업을 수행할 수 있다.
3. SAS, ‘SAS AI 내비게이터’로 확신 있는 AI 전략 추진 가속화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활용 현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검증되지 않은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SAS AI 내비게이터(SAS® AI Navigator)’는 이러한 ‘AI 혼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데이터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조직 내 모든 AI 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정부 규제 및 내부 정책에 맞춰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zure Marketplace)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 SAS AI 내비게이터는 기업이 ‘AI 활용 사례(Use Case)’를 체계적으로 목록화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이다.
SAS AI 내비게이터는 거대언어모델(LLM), AI 에이전트, 오픈소스 또는 SAS 모델 등 조직이 이미 사용 중인 모든 모델과 도구에 대해 통합된 가시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AI 구축 방식을 바꿀 필요가 없다. 실험부터 배포, 폐기에 이르는 모델의 전체 생애주기를 지원하며, 자체 개발한 자산은 물론 외부 구매 솔루션까지 모든 거버넌스 대상 자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SAS AI 내비게이터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업 내부 정책은 물론 외부의 법적 규제나 프레임워크를 개별 AI 활용 사례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AI 거버넌스 분야에서 이미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는 SAS는 이번 AI 내비게이터의 출시로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신뢰의 50년 SAS: AI의 미래를 설계하다
SAS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통계 분석의 뿌리부터 AI 시대에 이르기까지, SAS는 지난 50년간 신뢰할 수 있는 AI 혁신을 이어왔다. 또한, 고객이 확신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SAS만의 고유한 문화를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짐 굿나잇 SAS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시작부터 우리의 목표는 단순했다. 바로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것이었다”고 말하며 “지난 50년 동안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신뢰와 책임감 그리고 사람에 대한 존중이라는 우리의 약속은 변하지 않았다. 이러한 원칙들은 앞으로도 SAS의 길잡이가 되어 고객들이 다가올 데이터와 AI의 시대에서도 번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50주년은 회사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교로서, 지난 수십 년간 신뢰를 쌓아온 원칙들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설계할 혁신 기술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브라이언 해리스 SA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혁신의 다음 시대는 강력한 AI 기술에 거버넌스, 투명성 그리고 책임감을 결합할 수 있는 기업이 차지할 것”이라며 “그것이 바로 현재 SAS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