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AI 기반 학습 플랫폼 밀리빌리(Millyvilly)를 운영하는 버터플라잉은 국내 대표 서점 교보문고와 협력해 증강현실(AR) 기반의 도서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교보문고 일산점·원그로브점·송도점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교보문고 매장에서 AR 기술을 활용해 특정 도서를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책을 비추면 미션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서점을 연결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교보문고 도서 할인 쿠폰과 밀리빌리 굿즈가 제공되며, 다수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고객에게는 기프트카드와 권장 도서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버터플라잉은 AR 기술을 활용해 책 속 모험을 즐기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독서 체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독서가 놀이이자 경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교보문고는 AR을 활용한 이번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서점 체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